♥ 나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 ♥ 어느 날 아침이슬 처럼 살며시 내 마음 안에 들어온 당신. 눈 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 그런 당신이 자꾸만 좋아집니다. ㅤ 당신을 좋아한 뒤로는 가슴 벅차옴으로 터질 것만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보고 싶어'라는 말이 내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 ㅤ 언제나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한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입니다. ㅤ 당신을 위해 저하늘 별은 못 되어도 간절한 소망의 눈 빛으로 당신께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ㅤ 당신에게 무엇이라도 해 주고 싶은 나의 마음이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 해 주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얄밉기만 합니다. ㅤ 하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이 ..
♥ 가라고 내버려 둬라 ♥ 가라고 내버려 둬라. 떠나기로 마음먹은 사람 잡는다고 달라질까. 머무르는 시간 잠시 늘린다고 나아질까. 벌어진 거리만큼 이미 마음은 떠났다. 결국 처음 마음먹은 대로 떠나는 것이 시나리오다. 받아들이자 진리를 거스른다고 달라질 게 없다. 거기까지인 인연을 고무줄처럼 늘린다고 무엇이 달라질까. 억지로 늘리면 상처 나고 곪아 오히려 부작용만 생긴다. 내버려 둬라. 함께 있는 것은 내 몫이고 떠나는 것은 떠나는 사람 몫이다. 가끔 생각나겠지. 치밀어 오르는 설움도 있겠지. 그것까지만 하자. 그리고 세월을 믿자. 지나면 괜찮아진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미련 버리고 순리대로 살면 그만이다. - 해밀 조미하 - 출처 : http://bit.ly/2DDjhoc 행복이야기 ha..
♥ 기쁨의 기술 ♥ 옛날도 좋았는데 지금은 더 좋구나 지금도 좋지만 내일은 더 좋을거야 겨울도 좋았지만 봄은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여름은 시원한 바다가 있고 가을은 단풍든 산이 있구나 비오는 날은 촉촉 해서 좋고 갠 날은 맑아서 좋구나 아이 때는 순수 해서 좋고 어른이 되면 지혜로워서 좋지 갈 때는 새로운 것을 보고 올 때는 그리운 것을 만나서 좋구나 아픔이 지나가면 기쁨이 오고 기쁨이 모이면 아픔도 이길거야 - '꽃처럼 불처럼' 중 - 출처 : http://bit.ly/2zIvfZJ 행복이야기 happystory.storyshare.co.kr ------------------------------ 안녕하세요~♥ 행복이야기 입니다!^^ 좋은글, 명언, 생활의 꿀팁,노하우를 매일 무료로 전달해 드립니다~^..
♥ 긍정적인 생각 ♥ 임종을 앞둔 롱펠로우에게 한 기자가 물었다.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당신의 작품에는 진한 인생의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롱펠로우는 마당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나무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것은 늙은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돋기 때문입니다.” 롱펠로우에게 힘을 준 것은 긍정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을 '고목(枯木)'으로 생각하지 않고 '고목의 새순(-筍)'으로 생각하는 순간 인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이 바로 인생의 새순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출처 : http://bit.ly/2zMNVYh 행복이야기 happyst..
♥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늘 그 자리에 서있는 나무처럼 그렇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이 깊고 푸르게 만들어 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인생길은 경주가 아니라 가는 걸음 걸음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우정을 나눔은 나에겐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우리 변함없는 우정의 친구로 오는 세월을 좋은 생각..
♥ 오늘의 약속 ♥ 덩치 큰 이야기, 무거운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조그만 이야기, 가벼운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아침에 일어나 낯선 새 한 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든지 길을 가다 담장 너머 아이들 떠들며 노는 소리가 들려 잠시 발을 멈췄다든지 그런 이야기들만 하기로 해요 남의 이야기, 세상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우리들의 이야기, 서로의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지나간 밤 쉽게 잠이 오지 않아 애를 먹었다든지 하루 종일 보고픈 마음이 떠나지 않아 가슴이 뻐근했다든지 모처럼 개인 밤하늘 사이로 별 하나 찾아내어 숨겨놓은 소원을 빌었다든지 그런 이야기들만 하기로 해요 실은 우리들 이야기만 하기에도 시간이 많지 않은 걸 우리는 잘 알아요 그래요, 우리 멀리 떨어져 살면서도 오래 헤어져 살면서도 스스로 ..
♥ 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 풍경 좋은 햇살을 맞으며 문득 문득 상상을 해봅니다. 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천천히 천천히 거닐고 싶은 그런 날... 혼자보단 그냥 편한 유난히 편한 그런 벗과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 하며 걷고 싶다. 빠름에 빠름에 익숙한 나이기에 느림이 고프다. 여백의 시간들은 빨리 빨리의 반대가 아닌 잠시 쉼의 시간이라 생각 든다. 충분히 쉬고 느끼고 마음을 어루만져 다시 일상으로 빠름에 빠름에 생활 속으로 다시 뛰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마음 통하는 벗과 함께 느껴보고 싶다. 세상 속에 또 다른 세상 느리게 느리게 걷는 삶도 살아보고 싶다 가끔은 그냥 걷고 싶다... 느리게 느리게 풍경을 느끼며... - '인생은 아름다웠다' 중 - 출처 : ht..
♥ 예쁜 하루 ♥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오늘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사랑을 베플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기쁨도 모두 다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좋은글 中 - 출처 : http://bit.ly/2qa5XxU 행복이야기 happys..
♥ 슬픔조차도 힘이 될 것을 믿습니다 ♥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달콤한 설탕같은 행복만 있지는 않을 것임을 누구나가 다 바라죠. 아주 달고 예쁘고 맛있는 삶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쓰디쓰고 짠 소금같은 울음도 가득할 것임을 아주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그런 날이 더 많을 것임을 어쩌면 내가 하는 불확실한 선택이나 여러 일들이 소금밭을 걷는 쓰라림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는 믿어요. 눈물같은 소금 속에 슬픔을 아는 웃음이 담겨있다는 것을 오늘도 나는 그 소금밭을 서걱서걱 마음 안에서 녹이며 걷고있어요. 설탕같은 달콤함을 기대하는건 아니예요. 난 슬픔 속에서 웃는 법을 배울거예요. 누구나 슬픔을 하나씩 등에 지고 걸어갑니다. 소금같이 짜고 눈물이 가득한 슬픔을. 캄캄한 밤 애잔한 달빛처럼..
♥ 생각나는 사람 ♥ 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아침을 엽니다.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간혹 궁금해 하기도 하며 무슨 고민으로 힘들게 사는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그대가 있는 그 곳에는 비가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월급날은 작은 결실의 여유라는 이유로, 비 오는 날은 비내린다는 이유로, 우연히 무언가 익숙한 번호가 앞차 번호로 눈에 뜨일 때에도 갑자기 그리운 사람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아마 내 몸이 아파 마음이 울적한 날이면 나는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