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되는글/감동명언/긍정의힘/좋은글/감성글귀/우정명언/삶의지혜/명언모음/인생명언/힐링] ♥ 괜찮고 괜찮았고 괜찮을 거야 ♥ 친구야 너와 함께 한 시간들 꿈처럼 아름다웠어 젊은 청춘일 때도 방황하던 시기에도 너는 늘 곁에 있었지 힘이 들 땐 달려와 위로가 되었고 기쁜 일은 누구보다 먼저 나눴고 길을 잃고 헤맬 땐 길잡이가 되어 주었어 이렇게 좋은 너와 나 친구라는 이름으로 어깨동무하며 그 많은 세월 함께 했구나 생각해 보니 우리 삶이 결코 힘들지 않았던 건 늘 함께 있었기 때문이야 덕분에 괜찮았고 괜찮고 괜찮을 거야 너와 나의 삶이... - 조미하 - 출처 : http://bit.ly/2WPpDVJ http://happystory.storyshare.co.kr/board/item/detail/?board..
[좋은친구/우정명언/좋은글귀/감동글/명언모음/감성글귀/한줄명언/좋은생각/어록/힐링] ♥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네 ♥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거래 나두 너의 뒤에 있을게 친구는 자유라는 말에서 유래됐다고 해 쉴만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사람이 바로 친구래 오늘이 즐거운 건 우정이라는 뜰에 친구라는 나무가 따가운 세상의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이야 죽을 만큼 힘들어도 내가 살 수 있는 이유는 내 옆에 친구가 있기 때문이야 고맙다 내 소중한 친구야 천국은 연인끼리 가는거구 지옥은 친구랑 가는거래 친구는 모든 어려움도 함께 할 수 있기에 친구야 눈물이 나고 외로운 날에 아무도 널 몰라줘도 내가 항상 너의 옆에 있음을 기억해 세상의 모든 것은 시간이 흐르면 변하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
[좋은친구/우정명언/인맥만들기/좋은글/인생명언/감동글귀/명언모음/삶의지혜/자기계발] ♥ 네 종류의 친구 ♥ 1.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2.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자신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 이익이 큰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3. 산과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4. 땅과 같은 친구. 땅은 ..
[한줄명언/우정명언/감동글귀/감성글/좋은글/책속의한줄/힘이되는글/인생명언/인연/힐링] ♥ 소주 한잔 할래 라는 말 ♥ 막걸리 한잔 할래? 정말로 막걸리가 먹고싶단 뜻이니, 막걸리 안 땡기면 거절해도 됩니다. 맥주 한잔 할래? 만나서 가볍게 웃고 떠들잔 얘기니, 그럴 기분 아니면 거절해도 됩니다. 하지만 소주 한잔 할래? 이 말은 좀 다릅니다. 진짜로 소주가 먹고 싶거나 가벼운 기분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힘들어서 일겁니다. 외로워시 일겁니다. 외로워서 힘들고 힘들어서 외로운게 사는일 아니겠습니까? 소주가 맛있어 먹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저 알콜에 물 탄게 소주 아니겠습니까? 그걸 굳이 조그만 잔에 홀짝홀짝 따라먹는건 왜이겠습니까? 이 쓴 소주를 핑계삼아, 만나고 싶다는 뜻 아..
[짧고좋은글귀/우정명언/좋은친구/명언모음/긍정의힘/좋은생각/인생글귀/책속의한줄/어록] ♥ 비 오는 날 친구와 술 한잔 ♥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 불러내어 마주보며 한잔하는 술은 정말 좋다 사는게 뭔지... 다람쥐 쳇 바퀴 돌 듯 살아가노라니 마음은 있어도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미안한 마음은 술잔에다 가득 채우고 반가운 얼굴은 마음에다 가득 담고서 자! 들자 친구야... 건강한 것을 보니 고맙다 못 보던 사이에 배가 좀 나왔지만 오히려 듬직하니 보기가 더 좋네 먼저 보다 더 많아진 우리의 흰 머리카락은 세상을 산다는 게 쉽지 않음을 말해주지만... 그래도 우리 열심히 살자 건배에 또 건배로 약간 취한 몸은 서로 어깨동무하며 포장마차 위로 내리는 빗소리 따라 눈 지그시 감고 흥얼..
[좋은글모음/우정명언/감동글귀/인생명언/긍정의힘/삶의지혜/좋은친구/감성글/힐링] ♥ 루소와 밀레의 우정 ♥ 해질녘 농부가 수확을 마치고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장면, 바로 프랑스의 화가 밀레의 “만종”에 그려진 유명한 이미지이다. 밀레는 지금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화가지만 처음부터 그의 그림이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그의 그림을 눈여겨 봐왔던 것은 평론가들이 아니라 “자연으로 돌아가라”의 사상가 루소였다. 작품이 팔리지 않아 가난에 허덕이던 밀레에게 어느 날 루소가 찾아 왔다. “여보게, 드디어 자네의 그림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났네.” 밀레는 친구 루소의 말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아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밀레는 작품을 팔아본 적이 별로 없는 무명화가였기 때문이었다. “여보게, 좋은 소식이 있..
[인생명언/짧은글귀/친구명언/감동글/감성글귀/오늘의명언/우정명언/인간관계/좋은글/어록] ♥ 내 마음을 주고 싶은 친구 ♥ 생각이 깊은 친구를 만나고 싶네 그런 친구는 정신이 건강하여 남의 아픔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으려 하진 않겠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명품을 두르고 몇 푼 안되는 콩나물값에 핏대 세우는 까탈스런 친구보다는 조그만 기쁨에도 감사할 줄 알고 행복해서 죽겠다는 표정으로 목젖이 다 드러나도록 웃을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싶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빨간 립스틱 쓱쓱 문질러 바르고 비 오는 날 예고 없이 찾아와서는 애호박 채 썰어 전을 부쳐 먹고 변두리 찻 집에서 커피 한잔을 마셔도 마음이 절로 편한 친구였으면 좋겠네 때로는 억울한 일 횡재한 일 울다가 웃다가 소낙비 내리듯 거침없이 쏟아부어도 그저 넉넉..
[우정명언/좋은친구/인생명언/명언모음/인간관계/자기계발/책속의한줄/감동글귀/한줄명언] ♥ 나는 너에게 이런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 ♥ 나에게 주어진 삶을 그것이 넓고 편안한 길이든 좁고 가파른 길이든 차분하고 담담하게 껴안아 믿음이 가는 친구 그러던 어느날, 불현듯 일상에서 벗어나도 좋을시간이 오면 왕복 기차표 두 장을 사서 한 장은 내 몫으로 남겨두고 또 한 장은 발신인 없는 편지 봉투에 담아 우체통에 넣고 은밀한 즐거움으로 달력에 날짜를 지워 가는 그런 친구 행선지는 안개 짙은 날 춘천이어도 좋고 전등 빛에도 달빛인 줄 속아 톡톡다문 꽃잎을 터트린다는 달맞이 꽃이 지천에 널려있는 청도 운문사 이어도 좋을 것이다 중요한건 너 보다 한 걸음 앞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는것 그래야 하늘을 배경으로 바람이 불때..
[좋은친구/우정명언/감동글귀/좋은생각/인생글귀/명언모음/감성여행/짧은명언/어록/힐링] ♥ 벗이 있다면 ♥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간이라도 말못할 형편도 있는데 함께하는 술잔만으로도 속마음이 이미 통하고 무슨말이 더 필요하랴 마주함에 내 심정을 벌써 아는 벗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을 때 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았어도 힘들고 어려우면 등 돌리고 몰라하는 세상 인심인데 그래도 가슴 한 짐 툭 털어내놓고 마주하며 세월이 모습을 변하게 할지라도 보고픈 얼굴이 되어 먼 길..
[책속의한줄/우정명언/사랑글귀/좋은생각/명언모음/좋은글귀/인생명언/짧은글귀/한줄명언/힐링] ♥ 축의금 만삼천원 ♥ 10년 전 나의 결혼식 날이었다 결혼식이 다 끝나도록 친구 형주가 보이지 않았다 '이럴리가 없는데... 정말 이럴리가 없는데...' 바로 그때 형주 아내가 토막 숨을 몰아쉬며 예식장 계단을 급히 올라왔다 "고속도로가 너무 막혀서 여덟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어쩌나, 예식이 다 끝나버렸네..." 숨을 몰아쉬는 친구 아내의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석민이 아빠는 못 왔어요. 죄송해요... 대신 석민이 아빠가 이 편지 전해드리라고 했어요" 친구 아내는 말도 맺기 전에 눈물부터 글썽였다 엄마의 낡은 외투를 뒤집어쓴 채 등 뒤의 아가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 『 철환아, 형주다 나 대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