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찡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이야기[힐링/사랑명언/감동글귀/좋은생각/감성/행복/짧은명언/책속의한줄]
[힐링/사랑명언/감동글귀/좋은생각/감성/행복/짧은명언/책속의한줄] ♥ 가슴 찡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이야기 ♥ 11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내 밑으로 여동생 한 명이 있다. 전업주부였던 엄마는 그때부터 나와 동생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셨다. 못 먹고 못 입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여유롭지 않은 생활이었다. 간신히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한 지 2년 만에 결혼하였다.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시어머니가 좋았고. 시어머니도 나를 처음부터 맘에 들어 하셨던 것 같다. 결혼한 지 벌써 10년. 10년 전 결혼하고 만 1년 만에 친정엄마가 암 선고를 받으셨다. 엄마의 건강보다 수술비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늘어갔다. 고심 끝에 남편에게 이야기했다. 남편의 성품은 알았지만, 큰 기대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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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2.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