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좋은글귀/좋은생각/좋은글모음/명언/긍정적인생각/삶의지혜/인생글귀/책속의한줄/힐링/어록] ♥ 공자(孔子)의 후회 ♥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채나라로 가던 도중 양식이 떨어져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버텼다. 걷기에도 지친 그들은 어느 마을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그사이 공자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제자인 "안회"는 몰래 빠져나가 쌀을 구해와 밥을 지었다. 밥이 다 될 무렵 공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공자는 코끝을 스치는 밥 냄새에 밖을 내다봤는데 마침 "안회"가 밥솥 뚜껑을 열고 밥을 한 움큼 집어먹고 있는 중이었다. "안회"는 평상시에 내가 먼저 먹지 않은 음식에는 손대지 않았는데 이것이 웬일일까? 지금까지 "안회"의 모습이 거짓이었을까? 그때 "안회가 밥상을 공자 앞에 내려놓았다. 공자는 안..
[짧고좋은글귀/좋은글모음/명언모음/인생명언/짧은명언/행복명언/긍정적인생각/감사/감동/감성글] ♥ 천사의 선물 ♥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려 버둥대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소녀는 가시 덤불을 제치고 들어가 거미줄에 걸려있는 나비를 구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춤을 추듯 훨훨 날아갔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흘러 내렸습니다. 그 때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돌아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왔습니다. 천사는 "구해 준 은혜에 감사하다" 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소녀는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그러자 천사는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곤거리고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녀는 자라서 ..
[좋은글귀/인생명언/긍정적인생각/오늘의명언/좋은글모음/좋은시/삶의지혜/세월/좋은생각/짧은명언/어록/글귀] ♥ 삶이란 지나고 보면 ♥ 젊음도 흘러가는 세월 속으로 떠나가 버리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도 하나 둘 사라져 간다 잠시도 멈출 수 없는 것만 같아 숨막히도록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 사이에 황혼의 빛이 다가온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서 온몸으로 맞부딪치며 살아 왔는데 벌써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휘몰아 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필사적으로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온도를 내려 놓는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이기에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 용혜원 - 출처 : http://bi..
[인생명언/좋은글모음/좋은글귀/짧은글/감동글/감성글/긍정적인생각/친구/인연/우정/명언모음/좋은생각] ♥ 비 오는 날 친구와 술 한잔 ♥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 불러내어 마주보며 한잔하는 술은 정말 좋다 사는게 뭔지... 다람쥐 쳇 바퀴 돌 듯 살아가노라니 마음은 있어도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미안한 마음은 술잔에다 가득 채우고 반가운 얼굴은 마음에다 가득 담고서 자! 들자 친구야... 건강한 것을 보니 고맙다 못 보던 사이에 배가 좀 나왔지만 오히려 듬직하니 보기가 더 좋네 먼저 보다 더 많아진 우리의 흰 머리카락은 세상을 산다는 게 쉽지 않음을 말해주지만... 그래도 우리 열심히 살자 건배에 또 건배로 약간 취한 몸은 서로 어깨동무하며 포장마차 위로 내리는 빗소리 따라 눈 지..
[힘이되는글/감동명언/감성글/좋은글귀/인생명언/긍정적인생각/좋은생각/명언글귀/좋은글/짧은명언/글귀] ♥ 운명을 바꾼 책 한 권 이야기 ♥ 지금부터 약 90여년 전에 영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한 시골 소년이 런던의 어느 큰 교회를 찾아갔다. 소년은 집이 몹시 가난해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없게 되자 교회의 도서관에서 잔심부름을 하며 그나마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려고 무작정 올라온 것이었다. 소년은 목사가 외출하고 없자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소년의 등 뒤엔 수많은 책들로 가득했다. 그것을 바라보는 소년의 눈에는 반짝 빛이 났다. 흥분한 소년은 책을 둘러보다가 한쪽 구석에 두껍게 먼지가 쌓인 책 한 권을 발견했다. 볼품이 없는 그 책은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듯 했다. 소년은 먼지라도 털 생각으로 책을 꺼냈다가..
[긍정적인생각/좋은글귀/힘이되는글] ♥ 사람이 산다는것이 ♥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바람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 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 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 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 것은 서로서로 힘이 되어..
[짧고좋은글귀/좋은글/명언/좋은글귀/명언모음/좋은글귀/인생명언/짧은명언/오늘의명언/감동글/긍정적인생각] ♥ 웃는 얼굴에 가난은 없다 ♥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 소리 보다는 한 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